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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08:42

복사꽃은 무슨일로

    복사꽃은 무슨일로 붉은 단장을 하고서 봄바람 나부끼는 이슬비 속에 눈물을 머금는가 석 달 동안의 봄이 너무 짧아서 쉽게 저물어가는 것이 아쉬워서 슬퍼하는가    

2017.12.04 05:02

영정중월

    산 속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면 달도 함께 비는 것을     욕망이란 것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덧없다. 난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2017.12.03 10:32

춘사

  봄바람 살랑이는 때는 춘삼월 이르는 곳마다 꽃잎이 흩날리고 거문고로 뜯는 상사곡 가락은 이리도 슬픈데 강남간 임은 왜 소식이 없는가     쓸쓸함은 가을에 퍼지지만 그리움은 봄에도 느낄 수 있다.

2017.11.24 17:42

인생이 가련하다 물 위의 부평초같이

  인생이 가련하다 물 위의 부평초같이 우연히 만나서 덧없이 여의었다 이후에 다시 만나면 연분인가 하리라   작자 미상의 시조 만나고 헤어짐은 참 덧없구나    

2017.11.23 23:22

영정중월

    산 속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면 달도 함께 비는 것을     왜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 깨닫지 못할까

2017.11.22 23:03

송인

  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물은 그 언제 다할 것인가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는 것을     합리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지만 그냥 일어나는 일들이 있다 죽음이나 이별도 그 중 하나인데,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고 만남이 있다면 이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2017.11.22 22:45

어떤 이별

  강뚝을 지켜선 한 그루 미루나무 반짝이며 흘러가는 강물과의 현란한 작별 그 끝에 감겨오는 아픔 나는 알고 있다.     언제 쯤이면 괜찮아질까

2017.11.22 12:51

11월 22일

  그토록 원하던 전역을 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날도 결국은 이렇게 온다.  

2017.05.24 04:17

그 누구도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주관이 담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그래서 남의 말이 틀린지 맞는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해봐야 한다.진실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진실이 보이지 않는 것은 진실을 바로 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남을 쏘기 위해 든 활의 시위는 절대 내 쪽을 향하는 법이 없다.

2017.05.19 13:59

마시내 탕수육 먹으러 논현가던 길

sel55f18z의 해상력은 소문대로 대단하다서울장미축제는 3일동안 진행되는데평균적으로 3일동안 약 100만명정도가 축제에 참여한다고 한다.풍선의 색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