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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티스토리도 물론 좋은 블로그이지만,
요즘들어 깃허브 블로그를 만들고싶다.
깃허브 블로그도 티스토리처럼 누군가가 템플릿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 같던데
나는 똑같이 따라해도 블로그가 안만들어진다ㅋㅋㅋ
사실 티스토리는 당분간 일기장으로나 쓸 것 같고,
알고리즘이나 기술 관련 블로그를 하나 더 파고 싶은 것이 나의 목적이다.

네이버에는 좀..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ㅠㅠ
내가 이웃을 신청한 사람이지만, 내가 댓글을 무시하거나 대충 달 때마다 자꾸 나를 저격하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내 피해의식일 수도 있지만,
본인의 화난 감정을 저런식으로 유치하게 나타내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한다.

음.. 어쨌든 요즘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마트에서 어떤 꼰대 할아버지랑 시비붙은 것만 빼면..ㅋㅋㅋ
30일까지는 카카오의 인턴자리에 서류를 넣을 예정이고, 코딩테스트도 1차와 2차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그 전에는 노마드 코더의 리액트로 영화 앱 만들기를 마무리하고,
노드 js강의도 들으며 알고리즘도 풀 계획이다.
사실 알고리즘을 푸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코딩테스트 전 며칠은 알고리즘에 대한 흥미가 떨어저서
당일에 집중을 못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소식을 얘기하자면..
카메라를 팔았다.
a7m2와 sel55f18z그리고 mc-11과 시그마 24mm f1.4 dg hsm art까지 다 팔고나니
180쯤의 여윳돈이 생겼다.
살 때에 비하면 매우 똥값이긴 하다 ㅋㅋ
내가 16000컷밖에 사진을 찍지 않았던데, 보통 중고 매물을 보면 몇만컷은 기본으로 찍혀있더라.

그래도 연식에 비해서 너무 비싸게 팔은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구매자님들이게 미안하긴 하다.
혹시 제품에 하자가 있을까봐 쫄았지만 다행히 일주일이 지난 아직까지 컴플레인은 딱히 없는 상황이다 ㅎㅎ

어쨌든 당분간은 알고리즘과 노드js에 집중좀 하다가
코딩테스트를 보고 그다음 a7m3 중고 매물이나 알아봐야겠다.
카메라를 판 이후로 좀 기분이 꿀꿀하기 때문에.. 얼른 다시 사고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