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많다보니 보정하는데만 해도 한나절이다

21일은 장미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마지막 날인데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았다.

오늘은 중화동쪽의 중랑천으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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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찍은 장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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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쪽에는 하루종일 봐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있었다

일단 우리집 앞에 열린 시장처럼 이곳에서도 먹거리들을 팔았고

여러가지 예술작품들과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그리고 디스코팡팡과 놀이기구들도 몇가지 있었다.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어린이들을 위한 것들이라서 내가 타기에는 안맞았다

그래서 나는 먹을거리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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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모양 병에 담긴 음료수를 파는 가게가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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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위는 하얗고 밑으로 갈수록 짙은 파란색인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바다가 생각나는 색이었다. 이 에이드는 3000원이고 전구모양 병에 담긴 음료수는 5천원이다.

전구모양 음료수 병은 더 작았는데 이 음료수들이 왜 3000원 5000원인지 보니

내가산 블루레몬 에이드는 빨대에 초록색 작은 불빛이 나오는 led를 달아주는 반면

전구모양 병에 담긴 음료는 병 자체가 빛나서 아주 예뻤다.

요즘 전구모양 음료수들이 유행한다더니 왜 유행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음료수를 밤에 샀어야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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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에서나 볼 것 같은 맛있는 음식들을 파는 푸드트럭들이 많이 있었다.

수제버거도 있고 핫도그도 있고 새우요리도 있고 등등..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곧 점심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자제했다

대신 저녁에 또 오기로 했다.


장미 열차가 있었는데 같은곳을 뱅글뱅글 돌았다.

보기는 좋았지만 재밌어보이지는 않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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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모양 조형물. 밤이되면 이 기린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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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때만 설치되는 이 무대에는 밤마다 연예인이와서 진행을 한다.

나도 오고싶었지만 덥기도 하고 밤에 이곳을 내려오려면 줄을 서서 내려온다고 하기에 그냥 포기했다.

첫째날은 누가온지 모르겠는데 둘째 날에는 로꼬가 왔다고 한다. 셋째날은 홍진영이 온다고 하던데

홍진영이 보고싶지만 어쩔 수가 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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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은 저녁에 오기로하고 아빠랑 같이 시장에서 음식을 먹기로 했다.

홍어회무침과 막창 돼지껍데기와 묵사발 팥빙수 등을 먹었다.

사실 막창이랑 돼지껍데기는 합쳐서 16000원 정도로 엄청 비쌌는데 맛은 별로였다.

홍어회무침은 먹을만했으나 10000원임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다.

제일 맛있었던 것은 3000원짜리 묵사발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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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순대가 5천원어치라는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축제니깐 참는다 ㅎㅎ..


전병은 어제도 먹었지만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

만두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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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마시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

장미축제 마지막 날의 낮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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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탕수육 옆의 편의점에서 김피탕에 청하 막걸리를 싹쓰리한 우리는

현두콩 곱창이 먹고싶대서 곱창을 먹으러갔다

곱창집 이름은 브라더 곱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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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집을 찾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ㅎ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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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집을 찾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ㅎㅎ(2)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이런게 군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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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인테리어는 대충 저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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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는 청하가 없길래 그냥 소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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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은 어느곳에서나 맛이 비슷비슷 한 것 같다. 어디서 먹든 존맛이다.

브라더곱창의 막창은 1인분에 11000원인데 비싸지도 않으면서 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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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집에서 기분좋게 한 컷 ㅎㅎ..



여기서 우리는 소주를 두병 마시고 집에가는데

내가 중간에 필름이 끊겼다.

술이 약해져도 이렇게 약해질수가 있나.. 소름이 돋았다.

술은 마실수록 세진다던데 안마시면 약해지나보다

얼른 전역해서 다시 세져야겠다.

어쨌든 정신차려보니 나는 건대입구였고 막차가 끊겨서 택시타고 집갔다 택시비 만원나왔다 ㅠ


역시 리뷰는 협찬을 받아서 써야되나 내가봐도 너무 성의없어보인다 ㅎㅎ..

내돈주고 사먹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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