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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6:26

오늘이소서

인천 국제공항에서 신림으로 오는 공항버스에서 찍은 사진 (a7m2+sel55f18z)   오늘이 오늘이소서매일이 오늘이소서저물지도 새지도 말고새려면 늘 언제나오늘이소서

2017.11.28 23:30

노원의 명소

  공모전에 보낼 사진을 찍으러 나가서 사진을 100장 정도 찍은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차장을 찍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주차장이 제일 잘 나왔다. 하지만 주차장을 공모전에 제출할 수는 없으니 블로그에나 올려야겠다.  

2017.11.25 11:00

억새

      누룩덤 띄웠더니 산술은 익어가고용추폭 송사리 떼 물보라로 등천할 때억새에 깜빡거리는 사수자리 노란 별  

2017.11.24 17:42

인생이 가련하다 물 위의 부평초같이

  인생이 가련하다 물 위의 부평초같이 우연히 만나서 덧없이 여의었다 이후에 다시 만나면 연분인가 하리라   작자 미상의 시조 만나고 헤어짐은 참 덧없구나    

2017.11.24 17:14

2017년 11월 24일

    두류산 양단수를 예전에 듣고 지금 보니 복사꽃 뜬 맑은 물에 산 그림자조차 잠겼어라 아이야 무릉이 어디더냐 난 이곳인가 하노라         하루하루가 허무하게 지나간다.

2017.11.23 23:22

영정중월

    산 속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면 달도 함께 비는 것을     왜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 깨닫지 못할까

2017.11.23 20:25

티스토리 초대장 3차 배포

  1차냐 2차냐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어느덧 세번째 초대장을 배포할 시간입니다 ^~^   덧글이나 방명록을 다신 분들 중에 일곱명을 추첨하여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2017.11.22 23:03

송인

  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물은 그 언제 다할 것인가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는 것을     합리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지만 그냥 일어나는 일들이 있다 죽음이나 이별도 그 중 하나인데,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고 만남이 있다면 이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2017.11.22 22:45

어떤 이별

  강뚝을 지켜선 한 그루 미루나무 반짝이며 흘러가는 강물과의 현란한 작별 그 끝에 감겨오는 아픔 나는 알고 있다.     언제 쯤이면 괜찮아질까

2017.11.22 12:51

11월 22일

  그토록 원하던 전역을 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날도 결국은 이렇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