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원래 치킨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태릉시장에서 만난 정성이가 자꾸 치킨을 먹고싶다고 해서

낮 3시에 호프를 가게 됐다


이게뭐야자막?

마로니에 호프는 신묵초등학교 정문에 있는 치킨집이다.

손님은 대부분 5~60대 아저씨인것 같았다 너무 낮에와서 그런가?


기본 안주는 계피향이 살짝 나는 뻥튀기같은 과자이다










치킨은 맛있었다. 모양도 보기좋았고 양도 많았다

바로 어제 교촌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는데

교촌 후라이드 치킨을 먹느니 마로니에 호프 치킨을 먹는게 더 나은것 같다.


생맥주도 맛있었다.



마로니에 호프의 좋은점은 과일안주를 서비스로 준다는 것이다.

먹골이나 중화동을 사는 사람 중 과일과 치킨을 둘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먹골의 맥주아비나 마로니에 호프를 가는게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