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마시내 탕수육 옆의 편의점에서 김피탕에 청하 막걸리를 싹쓰리한 우리는

현두콩 곱창이 먹고싶대서 곱창을 먹으러갔다

곱창집 이름은 브라더 곱창이었다



곱창집을 찾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ㅎㅎ(1)


곱창집을 찾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ㅎㅎ(2)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이런게 군인인가보다.






가게 인테리어는 대충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여기서는 청하가 없길래 그냥 소주 마셨다.






막창은 어느곳에서나 맛이 비슷비슷 한 것 같다. 어디서 먹든 존맛이다.

브라더곱창의 막창은 1인분에 11000원인데 비싸지도 않으면서 양도 많았다.




곱창집에서 기분좋게 한 컷 ㅎㅎ..



여기서 우리는 소주를 두병 마시고 집에가는데

내가 중간에 필름이 끊겼다.

술이 약해져도 이렇게 약해질수가 있나.. 소름이 돋았다.

술은 마실수록 세진다던데 안마시면 약해지나보다

얼른 전역해서 다시 세져야겠다.

어쨌든 정신차려보니 나는 건대입구였고 막차가 끊겨서 택시타고 집갔다 택시비 만원나왔다 ㅠ


역시 리뷰는 협찬을 받아서 써야되나 내가봐도 너무 성의없어보인다 ㅎㅎ..

내돈주고 사먹어서 그런가보다